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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일리 이콘 라이프 : 직장인 자매의 똑똑한 경제생활 가이드
환율 VS 원화가치 헷갈릴 때 간단공식 본문
오늘은 환율과 원화가치의 관계가 헷갈릴 때 간단공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여름에 덥다, 겨울에 춥다처럼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경제기사나 뉴스를 볼때 항상 두세번씩 머릿속을 멤돌며 헷갈리는 것 중의 하나인데요. 전문가도 가끔 헷갈리는 내용이라고 하죠 ㅎㅎ
우선 아래 영상을 한 번씩 보시면 환율과 원화가치 간의 관계 뿐 아니라 환율과 금리에 대한 내용까지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. 저희 자매가 좋아하는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님이시네요 :)
https://youtu.be/ugQs05nH7A0
원달러환율 VS 원화가치의 기본관계
먼저 기본관계는 이렇습니다.
원달러환율이 하락하면 → 원화 가치는 상승합니다.
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 → 원화 가치는 하락합니다.
예를 들어:
환율이 1,200원/달러에서 1,000원/달러로 내리면, 같은 1달러를 더 적은 원화로 살 수 있으므로 원화가치는 상승한 것입니다.
반대로 환율이 1,000원/달러에서 1,200원/달러로 오르면, 같은 1달러를 사는 데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므로 원화가치는 하락한 것입니다.
위 내용을 공식처럼 외워볼까요?
환율이 떨어지면 → 원화가치는 올라간다
환율이 떨어진다/내려간다 = 환율이 싸졌다
=1달러당 원화가격이 전보다 낮아졌다
= 원화가 전보다 좀 적어도 달러를 살수 있다
= 원화가치가 올라간다 (원화 평가절상)
환율이 올라가면 → 원화가치는 떨어진다
환율이 올라간다 = 환율이 비싸졌다
=1달러당 원화가격이 전보다 높아졌다
= 원화가 전보다 좀 더 많아야 달러를 살수 있다
= 원화가치가 떨어진다 (원화 평가절하)
즉, 둘의 관계는 완벽히 반비례입니다.
환율내려감 = 원화 올라감
환율올라감 = 원화 내려감
이제 경제신문과 뉴스에 나올법한 말로 다시 바꿔보겠습니다.
원달러환율이 상승할 때 → 원화가치 하락
원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출기업에 유리해지고
수입물가는 상승하며, 해외여행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.
원달러환율이 하락할 때 → 원화가치 상승
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출기업의 수익성이 낮아져 불리해지고
반대로 수입물가는 하락하며, 해외여행 비용은 감소하게 됩니다.
이제 헷갈리지 말자구요 :)